2025 을지연습은 8월 18~21일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국민은 민방공 훈련에 참여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국가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익혀야 합니다. 예전에 회사 다닐 때, 이 때만 되면 아침 7시까지 출근해서 김밥 먹으며 대기했던 생각이 났습니다. 퇴근도 늦게하죠. 자 그럼 을지 연습이 무엇이고 왜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2025 을지연습이란?
2025 을지연습(을지훈련)은 전시·재난 등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전국 규모의 민방공 훈련입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군, 민간이 함께 참여해 위기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훈련은 사이버 위협, 핵·드론·미사일 공격 등 현대적 안보 위협에 맞춘 시나리오로 진행됩니다.
"연습" vs "훈련"
- 을지연습: 전시 전환 절차, 정부 위기관리, 민방공 대응 등을 책상훈련과 상황훈련 형태로 진행.
- 훈련(UFS 포함): 실제 병력·장비를 움직이는 기동훈련을 포함.
- 하지만 두 과정이 거의 동시에 이뤄지다 보니, 국민들이 통칭해서 을지훈련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2. 2025 을지연습 일정과 주요 특징
- 일정: 2025년 8월 18일(월) ~ 8월 21일(목), 전국 동시 실시
- 변화 포인트
- 사이버 공격 대응 강화 – 중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모의 해킹 훈련
- 현대적 위협 반영 – 핵, 드론, 미사일 대응 시나리오 포함
- 외부 전문가 평가 – 훈련의 객관성과 실효성 향상을 위한 관찰평가관 제도 도입
3. 국민이 해야 할 역할과 참여 방법
2025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제 훈련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민방공 대피훈련: 훈련 경보 발령 시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
- 비상시 행동 요령 학습: 재난·공습 상황별 대처 방법 익히기
- 정보 공유: 가족과 이웃에게 을지연습 일정과 대피 절차 안내
4. 을지훈련의 중요성
- 국가 비상대응 체계 점검: 정부와 민간이 실제 위기처럼 협력
- 국민 안전 습관 형성: 평소 대처 능력을 생활 속에 습관화
- 민·관 협력 강화: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실전형 훈련
5. 2025 을지연습과 예년 비교
| 사이버 대응 | 제한적으로 실시 | 최신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 확대 |
| 위협 반영 범위 | 전통적 위협 중심 | 핵·드론·미사일 등 신종 위협 반영 |
| 평가 방식 | 내부 평가 위주 | 외부 전문가 평가관 참여 |
6. 남북관계와 을지훈련 강도의 실제 변화
2025년 **을지연습(을지훈련)**은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연습”이라는 정부 발표처럼, 예년보다 강도 높은 민방공 훈련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무인기 전술 강화, 사이버·전자기 영역 복합 대응력 확보 등의 요소를 기반으로 실기동·실사격 훈련과 정보기반 훈련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북한이 UFS 훈련을 “직접적인 군사적 도발”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점은 이번 을지연습의 강도와 전략적 효과를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 이러한 맥락에서, 2025년 을지연습은 남북관계의 긴장 속에서 예년보다 더 실전적인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훈련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7. 마무리
2025 을지연습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국가 안보와 안전을 지키는 주체가 되는 기회입니다. 민방공 훈련과 국민 행동 요령을 미리 익히고, 8월 훈련에 적극 참여해 나와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의 안전을 함께 지켜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