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리뷰]한문 공부 안 한 놈들 조심해. 한 획이라도 틀리면 죽이는 살인마가 나타났다. 대만 드라마 허광한의 '정강 경찰서'
그것 아는가?대만이 드라마와 영화를 잘 만든다는 사실(중국 같은 스펙터클한 맛이 없어서 오히려 대만 드라마가 좋다. ) 스케일은 작지만 고등학교 시절이나,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나, 직장 이야기 등 생활에 밀착한 내용을 친밀하고, 아기자기하게 만들었다. 최근 몇 년 동안 말할수 없는 비밀부터 시작해서, 안녕, 나의 소녀, 상견니,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이 있다. 남자 배우들도 주걸륜, 왕대륙, 최근엔 허광한까지 한국에서도 인기가 꽤 있다.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는 허광한이 주연한 코믹 스릴러물이다. 줄거리정강 경찰서에 모인 경찰들은 제대로 된 사람이 없다. 몸으로 부딪히는 우밍한(허광한), 야무지게 일하지만 불안한 심리의 수사 팀장 린즈칭(왕정), 차만 마시는 신임 국장..
2024.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