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소바1 [뚝섬맛집]여기가 일본이로구나. 블루리본 레드리본 맛집 소바마에 잔가시가 많지만 청어를 좋아한다.대구에 있었을 땐 등푸른생선집 물회를 먹었다. 포항에서 잡힌 청어를 사용한 물회는 고소한 맛이 났다. 암스템담에 갔을 땐, 남들은 비릿하다는 청어 샌드위치가 나는 그렇게 고소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SNS에 올라온 청언 반쪽이 온전히 올라간 소바 사진을 봤다. 아. 도대체 여기가 어디냐? 고경표 맛집이라고 하더라. 소바마에위치가 가까운 뚝섬이고, 게다가 마침 뚝섬에서 오프라인 수업이 있었다. 가보자고. 뚝섬역에선 방향만 잘 찾으면 5분내 찾을 수 있다. 바에 4자리, 홀에 6자리 테이블 하나 4자리 테이블 하나 였던거 같다. 오전 11시부터 영업하고 테이블이 몇 개 없을거 같은 느낌에 부지런히 걸었는데, 혼자서 가니 바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문.. 2025. 4.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