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드라마리뷰]치매아빠 돌보기 대장정, 대만 돌싱녀의 좌충우돌 치매 아빠 돌보기. [잊어도 기억할께]
다시 유행이라는 코로나. 나! 늘 유행의 최첨단에 있기에, 바로 걸려 버렸다. (정말 아팠다. ) 주말 내내 꼼짝없이 집에 있어 갇혀 있었는데, '잊어도 기억할게'를 정주행 하면서 지루한 시간을 이겨 냈다. 드라마는 내내 웃음과 함께 마음 짠하게 하는 감정을 들이 붓는다. [먼 훗날 우리]의 유약영 감독이 드라마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감독한 배우이자, 각본가이자, 가수인 유약영의 새로운 작품이다. 주동우가 주연한 [먼 훗날 우리]는 중국적이면서도, 청춘이라는 예쁜 시절의 모든 감성을 잘 담은 영화인데, 이 작품도 결이 비슷하다. 대만적이면서도, 현대적이면서도, 일상의 이야기를 잘 담아냈다. 1인 가구, 노인 치매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
202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