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오타쿠의 시청일지93

[영화리뷰] 지루한 줄 알았으나 자꾸만 생각나는 도쿄 감성 100% 영화 퍼펙트 데이즈 퍼펙트 데이즈를 보고 왔다. 이 영화를 대표하는 두 가지 단어, 빔 벤더스 감독2023 칸느 영화제  남우주연상 야쿠쇼 코지 (참고로 2022년 칸느 영화제 남우주연상은 송강호 배우이심) 영화가 느릴 것 같아. 내심 걱정하며 갔는데, 초반에 졸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잔잔한 감성이 짙어진다.  다시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 영화에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 매력이 있다.  독일 감독이 일본 영화를 만든다는게 낯설지만, 생각해보면 박찬욱 감독도 영국 드라마를 감독했다.  영화계는 이미 국가의 벽을 넘어섰다.  영화는 도쿄 공중 화장실 청소부 '히라야마'의 며칠 간의 삶을 쭈욱 보여준다. 50대의 독신남인 히라야마의 삶은 단순하다. 길가의 빗자루 소리에 잠을 깨고,  바로 이불.. 2024. 7. 16.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90년대 학번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퍼스트러브 하츠코이 매일 넷플릭스를 두 시간 이상 봅니다. 처음엔 미드, 그 다음엔 중드, 지금은 일드에 빠졌습니다.  일드는 그 동안 거리감이 있었어요. 좀 과장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굳이 찾아보지 않았어요. 작년부터 호시노 겐 등 배우 중심으로 좀 찾아보고 있는데, 그 불을 지핀 드라마가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입니다. 우리말로 첫사랑 이에요.  첫사랑 이 주제로 나온 노래, 영화, 드라마는 정말 셀 수도 없는 것 같아요.  작년부터 넷플릭스에서 계속 추천으로 떴지만 손이 잘 안 갔죠. 그런데 어떤 유튜버가 40대 남성도 뭉클하게 만드는 드라마라며 정리해 놓은 것 보니까 안 볼 수가 없었어요. 그 분 책임지세요.그래서 다른 분들도 이 글을 통해서 좋은 드라마로 잠시 감성에 젖어 보시라고 소개합니다.  줄거리 노구치.. 2024. 7. 4.
[드라마 리뷰] 삼체 - 넷플릭스 - 류츠신 소설 원작 삼체너무나 중국미가 풍기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을 읽은 적은 몇 년 전이다.  책이 국내에 소개 되었을 때, 홍보에 크게 두 가지가 강조되었다. 휴고상을 받았다. 버락 오바마가 극찬한 책이다.  나는 두 번째 이유에 강하게 끌려 선택했다.  그러나 나는 1권을 채 읽지 못하고 덮었다 과학 소설이라 그런지 도대체 집중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 그리고 주인공들이 겪게 되는 문명에 관한 게임이 있는데, 태양에 의해서 문명의 계속 해서 흥왕하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이 이야기에서 게임이 의미하는게 뭔지 이해하기 전에 책을 덮었다.  그리하여 '삼체'라는 제목은 기억 속에 덮고 나 몰라라 하고 있던 몇 년이 흐르고,  넷플릭스에서 '삼체' 티저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크게 관심이 없었다.  .. 2024. 3.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