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메트로폴리탄의경비원입니다리뷰1 [책리뷰]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2023년 영화평론가 이동진 님은 3권을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소설 제외. 소설은 따로 3권을 뽑았음) 그중 하나가 이 책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 지음, 웅진지식하우스)이다. 세련된 표지의 많은 책들 중에서 이 책은 갱지 느낌의 표지로 투박했다.쨍한 느낌의 컬러도 아니고, 무채색 느낌의 표지에 코팅되지 않은 종이로 몇 번 들고 외출했더니 표지가 닳아지는 게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표지는 표지일 뿐, 내용은 나에게 너무나 필요한 내용이다. 책과의 만남에도 타이밍이 있다. 퇴사 일 년을 맞이하는 그때 나와 이 책의 만남은 필연이었다.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현재 일에서 매너리즘을 느끼는 사람일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는 .. 2024.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