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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맛집]여기가 일본이로구나. 블루리본 레드리본 맛집 소바마에 잔가시가 많지만 청어를 좋아한다.대구에 있었을 땐 등푸른생선집 물회를 먹었다. 포항에서 잡힌 청어를 사용한 물회는 고소한 맛이 났다. 암스템담에 갔을 땐, 남들은 비릿하다는 청어 샌드위치가 나는 그렇게 고소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SNS에 올라온 청언 반쪽이 온전히 올라간 소바 사진을 봤다. 아. 도대체 여기가 어디냐? 고경표 맛집이라고 하더라.  소바마에위치가 가까운 뚝섬이고, 게다가 마침 뚝섬에서 오프라인 수업이 있었다.  가보자고.   뚝섬역에선 방향만 잘 찾으면 5분내 찾을 수 있다. 바에 4자리, 홀에 6자리 테이블 하나 4자리 테이블 하나 였던거 같다.  오전 11시부터 영업하고 테이블이 몇 개 없을거 같은 느낌에 부지런히 걸었는데, 혼자서 가니 바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문.. 2025. 4. 8.
[넷플일드추천]안도사쿠라 안도사쿠라 때문에 찾아보는 배드 랜드. 안도사쿠라 팬만 볼 것 이후로, 안도 사쿠라의 작품을 틈틈이 찾아보는 중이다. 안도사쿠라 목소리까지도 매력적이다. 부드러운 목소리는 아니다. 카랑카랑한 목소리도 아닌데, 딕션이 매우 좋은 목소리다. 일본어 모르지만 그녀가 말하면 잘 들리는 것 같다. 마치 우리나라 배우 서현진 같은 느낌.   액션 영화이길래 봤는데. 내용이 좀 억지스럽다. 일본에서나 가능한 야쿠자의 하층민들 이야기다.  킬링 타임 필요한 사람에겐 추천. 바쁜 사람들은 굳이 안 봐도 됨. 세상엔 우리가 봐야할 좋은 작품이 너무 많으니까.  [줄거리]의붓남매인 네리와 죠.  네리는 도쿄에서 오사카로 돌아와 노인들 사기 쳐서 돈을 빼앗는 조직범죄에서 3루 코치 역을 맡고 있다. 최종 접선하는 수거담당 옆에서 따라가면서 위험이 있는지 조언하고, 감독과 의사소통을 한다.. 2025. 4. 8.
[넷플한드추천]악연이 돌고 돌아 인연으로, 명품 배우들 열전인 박해준, 이희준, 신민아, 김성균, 공승연, 이광수 그리고, 김남길 출연의 '악연' 넷플이 열심히 홍보한 악연이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지난 주말 공개 됐다. 최근 몇 개의 한국 드라마가 기대에 미치지지 못해, 이것도 그럴지도 몰라라는 의심을 가지고 봤는데, 이 드라마는 보려고 본 게 아니라 그냥 보였다.    6개의 에피소드 보는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물론 중간중간 스킵한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재미있다는 말이다. 킬링 타임용이기도 하면서, 인생이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4화까지 흩어져있던 이야기가 5화부터 구슬을 꿰어 목걸이 만들듯이  쭈욱 이어지면서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로 만들어진다.  그전까지는 연관성 없어 보이는 저 사람들이 왜 나오나 싶다. 조금만 기다리면 쭈욱 이어집니다.  주제를 한 마디로 한다면, '세상 좁다, 착하게 살아라. '스포있음.  [줄거리]심.. 2025. 4. 8.
[원작추천]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황을 찾을 때까지 아무도 못 나온다. '콘클라베' 영화 콘클라베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래전, 시스티나 성당에서 받았던 그 감동을 잊지 못하겠다. 미켈란젤로 때문이다. 그 방에서 나오지 않고 싶었다. 시스티나 성당이 나오는 영화는 모두 보고 싶다. 같은 이유로, 몇 년 전 나왔던 '두 교황'이라는 영화도 오래 기억이 남아 있다.  성격도, 믿음에 대한 생각도 너무나 다른 두 사람 교황 베네딕트 16세와 프란치스코(영화에서 추기경)의 만남을 그렸다. 그 둘이 얼마나 다른지, 그러나 무엇으로 둘이 꼬옥 묶여 있는지.. 보여준다.  영화 보러 극장 가는 길은 소소한 일정들에 밀려 험난하다. (개인 일정 정리해서 시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데, 남편이 '당신 혼자 보면 배신이야'라고 까지 해서 둘의 일정을 맞추려니 도저히 안 된다. ) 아마 Btv로.. 2025. 4. 3.
[넷플드라마추천]이 드라마를 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일드 '핫스팟 우주인 출몰주의' 2~3월 아이들 개학 준비하고, 나 스스로도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느라 무척 바빴다. 백수건달에게 갑작스레 몰려오는 일들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한다. 집에만 오면 축축 쳐져 씻지도 못하고 잠이든 나날들 사이사이 나에게 소소한 기쁨이라 불리는 시간이 있었으니, 일본 드라마 '핫스팟'을 보는 시간이다.  ('폭싹 속았수다'와 '그렇게 사건 현장이 되었다'와는 차원이 다른 재미다. 어떤 재미든 다 감사하다. )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줄거리 소개이외에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드라마를 시작했다.  조사 없이 봤는데, 인생 드라마에 넣을 작품을 만나다니 운도 좋다. 완전 개이득이다. (요즘은 뭘 보기 전에 평점도 찾아보고, 드라마 정보도 꽤 많이 찾아 재미있는 것만 보려고 노력하는 수고를 나도 모르게 많이 한다. ).. 2025. 4. 2.
[서울역맛집]매일 매일 줄서는 라멘집 유즈라멘 서울역 앞편은 음식점들이 자주 바뀐다. 예로부터 역 앞 식당들의 맛은 보장 못한다고 했다.이유인즉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니까 맛이 일정 수준만 돼도 장사가 되니 맛에 그렇게 신경 안 쓴다는 뜻인데... 그야말로 옛날이다.  서울역 앞 뒤로 다른 가게들 흔들려도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맛집들이 꽤 있다.  오늘은 매일매일 줄서는 라멘집 유즈라멘에 다녀왔다. 몇 년 동안 점심에 줄이 없는 날이 없는 것같다. 처음 먹었을때는 충격... 유자의 새콤한 향와 루꼴라의 향기가 라멘 국물이랑 딱이다. 개운하게 라멘을 먹은 기억에 오랫동안 맛집으로 기억되고 있다.  오랫만에 갔더니 11시 30분부터 자리가 차기 시작한다. 코로나 즈음엔 20분에 와서 줄을 섰는데, 별관이 생기면서 그런 부분은 조금 나아졌다..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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